• 천안시건축사회
    더 안전한 삶과 환경을 위한 건축 / 더 안전한 천안을 위한 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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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회연혁

본회연혁

배경

1960년대

천안건축사의 전기
현대건축은 일제강점기 6.25 한국전쟁을 거치면서 근대건축도 제대로 꽃피우지 못한채 열악한 환경과 여건 속에서 여명기를 맞이하였다. 5·16 군사정변 이후 재건의 힘찬 기치 아래 본격적으로 현대건축의 태동기를 맞이한다. 천안시 건축사회(전 천안분소, 천안지역건축사회)의 태동을 살펴보면 1965년 이전의 건축설계업무는 일정기준에 따라 해당 관청에서 "건축대서사무소" 허가를 득한 후 영업행위를 할 수 있었다. "건축대서사"는 건축 전공자, 건축 관련공무원 또는 지역건설회사에서 근무한 경력자가 대부분 주축이 되었다. 천안지역에서 1965년 이전부터 건축대서사무소의 운영은 권순거(건축대서사), 이문복(건축대서사)이다.

후기 천안시 건축사회의 탄생1965년 대한건축사협회의 창립과 함께 충남건축사 지회천안분소라는 명칭의 조직이 새롭게 탄생하였다. 1965년 건설부장관 면허의 건축사 국가자격시험제도(1급 건축사, 2급 건축사)가 신설되었다. 1965년 천안초대분소장은 이문복 건축사가 맡았으며 천안분소관할지역은 천안시와 온양(아산시)이였다. 천안시, 천원군과 온양(아산시), 조치원(연기군)이였다.
천안은 이문복건축사가 총괄하였으며 온양은 조정호 건축사가 총괄하였고 조치원은 원동규 건축사가 총괄하였다. 1965년 이문복, 권순거 건축사와 이원희 건축사가 천안분소 신설 건축사 자격으로 업무를 시작하였다. 주요업무 내용은 관청에 제출하는 건축허가 설계도서를 신청 전에 천안분소장의 관인을(등록인) 도면에 날인한 후 분소장을 경유하여 서류접수하는 제도를 신설하였다.

1970년대

우리나라의 눈부신 경제발전과 더불어 본격적인 건축사의 활동과 전성기로의 진입 시기이며 천안건축사회 또한 발전과 체계를 갖추어 가는 시기였다. 1978년도 후반에는 천안분소 사무소(천안시 문화동 소재, 구 천안시형 맞은편)를 별도로 갖추며 일반직 직원을 채용하였고, 천안건축사공제회를 만들었다.
건축사공제회의 목적은 친목도모와 건축정보교류, 현장관리, 건축관련 학회 및 대관청과의 교류, 봉사활동, 업무 수주의 평준화, 소득분배의 균형 및 복지였다. 1978년, 제2대 천안분소장은 권순거 건축사가 맡았으며 (건축사 권윤근의 부친) 1978년, 초대 천안시 건축사 공제 회장은 권순거 건축사가 맡았다. 1976년대 후반 온양(아산)은 호서지역 분소(홍성)로 편입되었다. 1970년대 활동건축사는 이문복, 권순거, 이원희, 이천규(1971), 허정욱, 권윤근 (1974), 조형식(1978) 건축사이다.

1980년대

개발의 속도가 대도시에서 점점 지방으로 확산되어 천안건축사회 또한 90년대 중반까지의 절정기로 가는 중요한 시기이다. 정부 대형국책사업 및 86아시안게임, 88올림픽의 여파로 천안 또한 많은 개발사업이 진행되었다. 제3대 천안시 건축사회장은 이원희 건축사가 건축사공제회 회장을 겸직하였으며 주요업무로는 전국 각지역 건 축사회에서 등록 및 검토를 하는 도서검토제 실시(외지설계건 포함)와 감리 3인연서제를 실시를 하였다.
1983, 제4대 천안시 건축사회장은 이천규 건축사(건축사공제 회장 겸직)가 맡아 회원간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회식을 자주 했지만 업무규정은 철저히 하려 노력했다. 1985, 제5대 천안시 건축사회장은 허정욱 건축사 (건축사공제 회장 겸직)가 맡아 직원과 건축 교육 양성에 힘썼다. 1987, 제6대 천안시 건축사회장은 권윤근 건축사(건축사공제 회장 겸직)가 맡아 관내 관청 단합대회를 추진했다.

1990년대

전반
정부에서 200만호건설 등 적극적인 주택 및 건설정책으로 민간 건설이 활발한 건축의 절정기를 맞이한다. 1989년 제7,8대 천안시 건축사회장은 조형식 건축사(건축사공제 회장 겸직)가 맡았다. 조형식 건축사의 주요업무는 A팀(미주지역), B팀(호주, 뉴질랜드, 피지)로 나누어 제1차 해외 도시 및 건축답사 및 연수를 실시하였다. 또한 천안시 건축사회 업무효율화와 건축사의 대외적 위상을 강화 하고 천안시 전체 건축사사무실 직원들의 단합대회 지원 및 유대를 위한 여행경비와 복리후생 관련비용을 후원하였다. 1994년 제2차 유럽지역 도시 및 건축 답사 및 연수를 서유럽지역에서 실시하였으며, 이 당시 활동건축사는 권순거, 이원희, 이천규, 허정욱, 권윤근, 조형식, 심재석, 최종옥, 홍순화, 구본근, 정창경, 심제근, 조긍호, 맹오영, 이상설, 김두진, 김동환(1990), 박정준(1992), 김태창(1994)건축사였다.

후반
1997년 IMF구 제 금융 등 경제 위기로 인하여 건설경기 위축으로 천안시 건축사회 또한 건축설계 수주량이 줄어들고 국토부 경제 활성화 방침에 따라 회원의 배출이 증가하여 회원이 급격하게 증가되며 시대의 격랑속에서 천안건축사회는 격동기에 접어들게 되었다. 제9대 천안시 건축사회 회장은 심재석 (건축사공제회장 겸직) 건축사였으며 주요업무로는 천안건축사 공제회의 해체로 천안건축사회만 존재하였고, 1995년 천안시 건축사 골프 동호회 (천구회)를 창립하였다. 또한 국외 시찰 및 단합행사에 구본근, 김동환, 이상설, 조긍호, 조형식, 최종옥, 이천규, 박정준 건축사가 참여하였다. 1995년 제10대 천안시 건축 사회 회장은 맹오영 건축사가 맡았다. 이해에 공제회가 해체되었다. 1997년도에는 천구회의 공백기가 있었지만 명분을 이어나갔다.

2000년대

새로운 밀레니엄시대의 개막과 함께 경제의 더딘 회복이었지만 건축사 수의 증가와 앞으로의 계획이 기대되는 시기이다. 1999년 제11,12대 천안시 건축사회 회장은 조긍호 건축사였으며 주요업무는 회원 결속을 위한 단합 및 친목도모와 설계비의 정상화를 이끌기 위해 노력하였다. 2003년 제13대 천안시 건축사회 회장인 김수필 건축사는 2004년부터 현장조사 검사 업무를 시행하였다. 2005년 제14대 천안시 건축사회 회장인 이상설 건축사는 행정수도 이전 무산 결사 반대에 대한 시위 참가(현 세종특별자치시)를하였고 2005년 지역성과 지구단위 심포지엄 공동 개최를(충남도시건축연구원, 천안시 건축사회)하였다.

또한 2006년 도시경관과 아파트 심포지엄 공동 개최 (충남도시건축연구원, 천안시 건축사회)하며 천안시건축사회의 발전에 큰 발판이 되었다. 2007년 제15대 천안시 건축사회 회장인 최종옥 건축사가 2007년부터 천안시 건축작품전을 2년마다 개최하고, 소형건축물 감리 분리 업무를 시행하였다. 또한 건축사 가족 체육 대회(2008), 테마건축기행(2007), 독거노인주거환경개선사업(2007), 연말 불우이웃돕기(2007) 천안 건축사 골프대회(2008), 낚시동호회 조우회(2008), 신년교례회(2007), 복지위원회 설립 준비(2010), 사랑의 집짓기 해비타트(2007), 천안지역건축사회 조직기구 구성(2007)이 현재까지 꾸준히 이루어지고있다. 임원의 구성을 부회장, 총무, 감사, 5개 분과위원장 등으로 꾸려 회원은 83명에 이르게 되었다.

2010년대

2010년부터는 건축분야가 새롭게 선진국 형으로 발전해 나아가는 시기이다. 2012년 7월 01. 세종특별자치시가 출범하였으며, 2011년 제17, 18대 천안시건축사회 회장인 박정준건축사는 천안시건축사회 복지회를 더욱 강화 시켜 회원들의 복지를 향상 시켰으며, 회칙 개정 및 조직을 재편성하여 우리 회를 더욱 안정시켰다.
2015년 제19, 20대 천안시건축사회 회장인 안광석건축사는 천안시건축사협동조합을 설립하였고, 우리 회의 오랜 숙원인 배수설비 준공을 사용승인 접수 전에 필증으로 대체하는 성과를 이루었으며, 공제회 해체 이후 처음으로 천안시건축사회 단독으로 해외테마기행을 기획, 시행하였다. 현재 2019년부터 제21대 천안시건축사회 회장은 한민규건축사가 맡고 있다.

역대회장

연도 역임 성명
1965 1대 이문복 건축사(작고)
1978 2~3대 권순거 건축사(작고)
1983 4대 이천규 건축사
1985 5대 허정욱 건축사(작고)
1987 6대 권윤근 건축사
1989 7~8대 조형식 건축사
1993 9대 심재석 건축사(작고)
1995 10대 맹오영 건축사
1999 11~12대 조긍호 건축사
2003 13대 김수필 건축사
2005 14대 이상설 건축사
2007 15~16대 최종옥 건축사
2011 17~18대 박정준 건축사
2015 19~20대 안광석 건축사
2019 21대~22대 한민규 건축사
2023 23대~ 김장래 건축사